[ON AIR] 어머니 잃고 가수생활 접었던 최진희

입력 2014-03-24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최진희.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4일 오후 8시30분 ‘그때 그 사람’

1980년대 대중을 ‘사랑의 미로’에 빠뜨리며 최정상에 오른 가수 최진희. 하지만 최근 그의 얼굴을 자주 볼 수 없다. 17세에 데뷔해 10년의 무명시절을 겪은 뒤 성공한 최진희를 가장 축하해 준 사람은 어머니였다. 하지만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은 최진희에게 정신적인 충격은 물론 실어증까지 가져다주었다. 그는 가수 인생도 끝이라고 생각했다.

채널A ‘그때 그 사람’이 최근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최진희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한정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또 5년 만에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는 가수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진희는 5년의 공백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최진희의 노래와 인생 이야기가 24일 오후 8시30분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