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토네이도 세븐…3D입체디자인·스루포어 적용 안정감 더해

입력 2014-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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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틸리티

국내에 유틸리티 클럽을 처음으로 선보인 한국카스코(주)는 기술력을 총동원해 7번째 업그레이드 모델인 ‘파워토네이도 세븐’(사진)을 출시했다.

파워토네이도 세븐은 3D 입체디자인 멀티라운드 소울 형태의 헤드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높이고 러프, 경사지, 벙커 등 어떠한 라이에서도 미스샷을 줄여주는 형상의 헤드가 장점이다.

또한 샤프트가 헤드의 솔까지 관통한 스루포어(Through Pore)로 설계돼 스윙 시 헤드와 샤프트의 일체감을 높여 타구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로켓의 날개 소재로 쓰이는 슈퍼 하이텐이라는 탄력이 높은 고강도 강판을 페이스에 사용해 반발력을 극대화하고 볼의 초속을 올려 최대한의 비거리를 실현했다. 파워토네이도 세븐은 해마다 우드와 롱 아이언 대신 유틸리티 사용률이 늘어나는 현 시대에 발맞춰 우드형 유틸리티와(Type-U) 아이언형인 아이틸리티(Type-I)를 따로 출시했다.

한국카스코 이호진 전략기획실 실장은 “파워토네이도 세븐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한 어드레스와 뛰어난 반발력에 의한 폭발적인 비거리다. 롱게임에 약점을 보였던 골퍼들에게 좀더 쉽고 편안한 롱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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