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수준급 한국어 실력… “단어 암기력 뛰어나!”

입력 2014-03-24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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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실력’(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추사랑 한국어 실력’

추성훈 딸 추사랑이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한국어 수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사랑은 이날 집에 방문한 선생님과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에 추사랑은 낯선 선생님을 피하며 수업을 거부하는 듯 했으나, 한국어 선생님은 그림이 그려진 단어 카드를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선생님은 자동차, 우산 그림 등을 보여주며 해당 그림의 단어를 말했다. 추사랑은 빠르게 지나간 그림과 단어를 기억해내며 선생님이 말하는 카드를 척척 내밀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추사랑은 이내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큰 상자 안에 들어간 채 수업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이 한국어 진짜 빠르게 배운다”,“일본어도 잘할까? 어학 실력이 좋네”, “수업 거부 정말 귀여웠다”,“추사랑 한국어 실력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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