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송종국 대결, 아빠들의 자존심 대결 한판… 결과는?

입력 2014-03-24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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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송종국 대결’ (출처=MBC ‘아빠 어디가’)

‘안정환 송종국 대결’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국가대표 안정환과 송종국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튼튼캠프’ 두 번째 시간으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송종국 축구교실을 찾아 체력 테스트를 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체력 훈련을 마친 아이들은 아빠들과 함께 안정환 팀과 송종국 팀으로 나눠 미니 축구 대결을 펼쳤다.

안정환은 전반이 끝난 뒤 “아이들하고 경기하는데 후배가 나를 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종국은 “형님 발이 너무 빨라 그래요”라고 해명하기도.

이날 경기는 전후반 3대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안정환 팀이 승리했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송종국 대결, 흥미진진”, “안정환 송종국 대결, 긴장의 연속”, “안정환 송종국 대결, 은근히 팽팽”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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