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개미 포착, 이제 개미에게도 지다니 ‘울화통이 터지네’

입력 2014-03-2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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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개미 포착’.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로맨틱 개미 포착’.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로맨틱 개미 포착, 이제 개미에게도 지다니 ‘울화통이 터지네’

개미들의 로맨틱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이슈가 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데이트 중인 개미 커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미들은 산딸기를 건네는가 하면 다리 위에서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마치 사람이 프러포즈를 하고 스킨십을 나누는 듯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사진작가 이리나 코조로그가 제작한 작품이다.

어느 날 이리나 코조로그는 꿀을 이고 가는 개미들을 관찰하다 문득 독특한 방식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는 개미 몇 마리를 정밀 촬영한 뒤 컴퓨터 작업을 통해 다른 배경과 합성시켜 해당 작품을 완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틱 개미 포착, 귀엽네” “로맨틱 개미 포착, 신기하다” “로맨틱 개미 포착, 어떻게 이런 생각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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