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준호, 일본서 7월부터 ‘두번째 솔로 투어’ 발표

입력 2014-03-2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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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일본 솔로투어'

2PM 준호가 일본에서 두 번째 솔로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24일 2PM의 아레나 투어 도쿄공연에서는 준호의 두 번째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 소식이 깜짝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013년 7월 솔로 앨범과 함께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를 가진 준호는, 자신의 솔로앨범 수록 곡들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자켓, 댄스 등 모든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준호의 두번째 일본 투어 콘서트는 7월 3일과 4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7월 14~15일 후쿠오카, 7월 17~18일 나고야, 7월 24~25일 오사카, 7월 31일~8월 1일 도쿄, 8월 12~13일 도쿄까지 이어지며, 도쿄 부도칸에서 파이널을 장식할 예정이다.

일본 무도의 성지라 불리우는 부도칸은 1984년 조용필을 시작으로 한국의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선 무대.

2PM은 2013년 한국 가수 최초로 부도칸 6일 공연을 개최하며 일본 내 어마어마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준호의 솔로 투어 소식과 함께 준호의 첫 솔로 콘서트 DVD도 다가오는 6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준호는 “지난 투 마지막 공연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팬분들께 약속 드렸는데, 저의 두번째 솔로 투어 콘서트로 약속을 지키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끊임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국내외 팬분들께 감사 드린다. 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2PM은 내달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JYP 제공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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