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곽정은과 우결 찍고파” 사심 고백…‘누구?’

입력 2014-03-2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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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홍대광 곽정은’

가수 홍대광이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과 가상부부를 하고 싶다는 사심을 드러냈다.

홍대광은 26일 EBS라디오 ‘경청’에 게스트로 출연해 “곽정은 씨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대광은 이날 방송 중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DJ 윤한의 질문에 “연애는 하고 있지 않는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홍대광은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을 상대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홍대광은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며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덧붙여 설명했다.

곽정은은 명덕외고, 서강대학교 출신의 엘리트로 현재 코스모폴리탄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곽정은은 방송에서 해박한 지식으로 패널로서 존재감을 뽐내 ‘뇌가 섹시한 여자’란 타이틀을 얻었다.

홍대광의 곽정은 언급에 네티즌들은 “곽정은 우결 나오면 재밌을 듯” “곽정은 대세네” “연상연하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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