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년 전 화장실 발견, 14세기 배설물이 그대로?…“보존한 이유가 뭐야”

입력 2014-03-27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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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덴세 시립박물관

700년 전 화장실 발견, 14세기 배설물이 그대로?…“보존한 이유가 뭐야”

700년 전 화장실 발견이 발견됐다. 이 화장실을 발견한 고고학자들은 총 480ℓ의 배설물이 화장실 안에 담겨 있었다고 설명하며 당시 사람들의 식습관 등을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최근 코펜하겐포스트은 덴마크 오덴스 지역에서 700년 전인 14세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화장실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장실은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화장실 내부의 배설물과 냄새까지 고스란히 보존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00년 전 화장실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700년 전 화장실 발견, 말도 안 돼”, “700년 전 화장실 발견, 고고학자들 냄새 맡으면서 조사하겠다”, “700년 전 화장실 발견, 오물도 그대로 보존됐다니, 가능한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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