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집으로, 글로벌 첫 사랑 등극…“원주민들도 따봉!”

‘수지 집으로’(출처= MBC‘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방송 캡처)

‘수지 집으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아마존 원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녹화에서 야물루 가족이 방송국 내에 차린 프리마켓을 둘러보며 다양한 공예품을 구입했다.

이날 그는 아마존 공예품들을 보고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고, 야물루 가족들을 위한 깜찍한 댄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일 ‘집으로’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함께 방송국을 찾은 아마존 야물루 가족들이 미쓰에이의 음악 프로그램 리허설을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살 아마존 소년 제토는 이날 방송에서 수지를 최고의 미녀로 꼽으며 “수지 따봉”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수지의 프리마켓 쇼핑은 27일 방송되는 ‘집으로’ 에서 볼 수 있다.

‘수지 집으로’ 촬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마존 원주민들이나 우리나 보는 눈은 똑같네”, “글로벌 첫 사랑 등극”,“수지 집으로 출연? 댄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