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 동아닷컴DB
이문세는 2006년 MBC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이후 8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참 좋은 시절’에서 이문세가 부른 메인 테마곡 ‘슬픔도 지나고 나면’은 극중 강동석(이서진)과 차해원(김희선)의 애절한 러브라인을 돋보이게 하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29일 음원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가수 이문세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픔도 지나고 나면’ 좋았나요? 슬프지만 아름다운가요? 제 노랩니다”라며 “‘서러워도 그대가 있어 눈부신 시간을 살았지’ 당신만을 위한 노랩니다. 선물 같은…세상에 알리시오”라는 글로 직접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