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란 거미'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깜짝 놀란 거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거미는 호주 퀸즈랜드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작가는 “주위 풍경을 카메라에 담던 중 우연히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다.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댔는데 거미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우스웠다”고 전했다.
실제로 사진 속 거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거미 전문가는 이런 거미의 행동에 대해 “동료 거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며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반응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깜짝 놀란 거미’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거미? 거미도 감정이 있나?” “깜짝 놀란 거미, 왠지 귀엽다” “깜짝 놀란 거미, 그래도 거미는 싫어” “깜짝 놀란 거미, 황당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깜짝 놀란 거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