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류현진(27)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류 캐쉬너가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캐쉬너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캐쉬너는 2회 2사 후 후안 유리베와 A.J. 엘리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디 고든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캐쉬너는 3회와 4회 다저스 타선을 다시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4회까지 투구수는 64개, 이 중 스트라이크는 45개 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