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금박 화장지, 가격이…한 번 쓰고 버릴 수 없을 듯

입력 2014-04-03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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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 금박 화장지’.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24k 금박 화장지, 가격이…한 번 쓰고 버릴 수 없을 듯

24k 금박 화장지 출시 소식이 인기를 끌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프리츠 로이블(51)이라는 남성이 24K 금을 사용한 두루마리 화장지 판매에 나섰다.

프리츠가 고안한 화장지는 화장지 위에 금박으로 문양을 새긴 것으로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 1롤당 178.5유로(약 26만 원)며 패키지로 구매 시 202.5유로(약 29만5000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하기 때문에 구매자가 원하는 문양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츠는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 중”이라며 “주 고객은 럭셔리 물품을 취급하는 업소나 고급 호텔이지만 기념품이나 장식품 등으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도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하 누리꾼들은 “24k 금박 화장지, 가격 최악이네” “24k 금박 화장지, 한 번 쓰고 못 버릴 듯” “24k 금박 화장지, 쓸데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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