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반윅스미디어
배우 김지영이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집안을 언급했다.
김지영은 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집에는 배우가 다섯 명이나 있다”며 배우 집안을 언급했다.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 시어머니 김용림, 시아버지 남일우, 동생 김태한 등 배우 5명을 가족으로 두고 있다.
이날 김지영은 “가족이 배우면 조언도 해주냐”는 질문에 “작품을 시작하고 끝날 때는 무한 칭찬을 해주고, 하는 도중에는 일언반구 하지 않는다”며 가족 철칙을 공개했다.
또 김지영은 가훈을 ‘더블 액션’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 다 김치’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뒤 김치 사업으로 성공하는 한 여인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김지영은 극중 주인공 유하은 역을 맡아 남편의 배신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열혈 아줌마를 연기한다.
‘모두 다 김치’ 김지영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액터 패밀리네, 전문성있다” “김지영 아이들은 배우가 흔한 줄 알고 크겠다” “‘모두 다 김치 김지영’,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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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