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50여 년 만에 정체 밝혀져…’

입력 2014-04-03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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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지 50여 년 만에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발견한 것이지만 최근까지도 정확히 어떤 생물의 흔적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고고학자들에 의해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임이 드러나며 관심을 끌었다.

맹독거미 발자국이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가장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거대한 거미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독성이 강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보존 잘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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