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박진희 결혼 소식에 “나도 공부 열심히 할걸”

입력 2014-04-0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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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휘순 트위터-스포츠코리아

박휘순, 박진희 결혼 소식에 “나도 공부 열심히 할걸”

개그맨 박휘순이 배우 박진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휘순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희,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나도 공부 열심히 할 걸 그랬어”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박진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낸 것. 박휘순은 글과 함께 바다를 향해 소리치는 듯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박진희는 5월 국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인 5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휘순, 박진희 결혼 소식에 솔직하네” “박진희 결혼, 축하합니다” “박휘순,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박진희 결혼,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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