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령, 조재현과 손잡고 연극 ‘미스 프랑스’ 출연

입력 2014-04-04 0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배우 김성령. 동아닷컴DB

[단독] 김성령, 조재현과 손잡고 연극 ‘미스 프랑스’ 출연

배우 김성령이 연극배우로 돌아온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에 “배우 김성령이 5월에 개막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표적’과 ‘역린’이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홍보 일정도 빡빡하다”며 “이 상황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하는 것보다 평소 하고 싶었던 연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미스 프랑스’의 제작사인 수현재 컴퍼니(대표 조재현) 측도 “배우 김성령이 ‘미스 프랑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합류만 확정됐으며 세세한 것은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성령으로서는 6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는 셈.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연극 복귀는 2008년 ‘멜로드라마’ 이후 처음이다.

한편, 김성령은 ‘표적’과 ‘역린’의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와 화보촬영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