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통해 연기 맞대결

입력 2014-04-03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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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영화 ‘루시’ 예고편 속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대결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은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후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들어 있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에서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영화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일어나는 내용이다. ‘그랑 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누리꾼들은 이날 공개된 예고편을 접하고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는 꼭 보러 가야겠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벌써부터 기대된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연기대결 볼만할 듯"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에서 맞대결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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