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외계인 존재 가능성”… 로스웰 ‘51지구’ 새삼 화제

입력 2014-04-0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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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클린턴 “외계인 존재 가능성”… 로스웰 ‘51지구’ 새삼 화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 TV 토크쇼에서 “외계인이 지구에 와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이른바 ‘51지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토크쇼 ‘지미 키멜쇼’에 출연해 “어느 날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입증하는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언급한 뒤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클린턴 대통령이 언급한 곳은 이른바 ‘51지구’라 불리는 곳으로 미국 정부가 비행접시를 타고 온 외계인이 추락, 그 사체를 비밀리에 보존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있는 곳이다.

이 ‘51지구’는 세계 10대 출입금지 구역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로스웰 51지구, 미스테리해”, “로스웰 51지구 정말 궁금해”, “로스웰 51지구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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