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열애설 인정’. 사진|MBC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투샷이 뒤늦게 온라인을 강타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닉쿤 티파니 투샷, 혹시 이때부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2011년 MBC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태국에서 열린 ‘태국 한류콘서트’의 현장을 찍은 것이다.
당시 티파니와 닉쿤은 소녀시대 유리와 콘서트의 진행을 맡았다. 이들은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닉쿤과 티파니가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약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 보도는 사실이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정말 잘 어울린다” “티파니 닉쿤 열애, 이제 누가 남았나” “티파니 닉쿤 열애, 지금은 연애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은 지난 1월부터 각각 가수 이승기,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