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뽀로로 인기 넘나? ‘100대 확대 운행’

입력 2014-04-06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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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 100대 운행’

‘타요버스’가 운행을 연장한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서울시는 이달 종료할 예정이었던 ‘타요버스’ 이벤트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증편,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한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부모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출발 차고지에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버스 수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를 지역별로 균등하게 운행해 많은 어린이들이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요버스’란 EBS에서 방영 중인 어린이용 국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들을 버스에 입힌 것을 말한다.

파란색인 타요는 370번으로 꾸며졌고, 로기 라니 가니는 각각 2016번, 2211번, 9401번에 그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이들 신나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행사 끝나기 전에 타야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타요버스 100대 운행’ 서울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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