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주연의 ‘우는 남자’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른 남자’의 대명사 장동건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뉴 프로젝트’라는 한 줄만으로도 그가 선사할 진한 감성과 과감하고 거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아저씨’보다 더욱 뜨겁고 강렬해진 드라마와 액션으로 돌아온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 김민희가 선사할 영화 ‘우는 남자’ 6월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