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깨알센스로 미친 존재감…역시 효리다"

입력 2014-04-07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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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가수 이효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제국의 아이들 동준, 배우 오만석, 김정난, 임주환, 김민종,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봄맞이 감성캠핑 국토횡단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국토 횡단에 나선 멤버들 중 지석진, 김종국, 김정난은 공항에서 우연히 이효리와 마주쳤다. 이효리는 제주에 있는 집에 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던 것.

이에 이효리는 유재석과 영상 통화를 했다. 당황한 유재석이 “너 왜 거기 있냐”고 묻자 이효리는 “오빠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정말 깜짝 놀랐네”,“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이런 우연도 있구나”,“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이효리 너무 반갑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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