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A양 이열음, 파격적인 대사에 화제!

입력 2014-04-07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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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사진출처|방송캡처

중학생 A양 이열음, 파격적인 대사에 화제!

'중학생 A양'의 배우 이열음의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폐셜 '중학생 A양'에서는 성적으로 일희일비하게 만드는 어른들의 행동때문에 극한에 내몰리는 중학생들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열음(여·18)은 공부, 집안,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안하무인의 강남 최고 싸가지 명문중 2학년 조은서 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조은서의 학교에 전학온 이해준이 오자마자 전교 1등을 차지하게 된다. 이에 줄곧 1등을 놓치지 않던 조은서는 이해준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기 위해 그와 단둘이 남겨진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조은서는 이해준의 흔들리는 눈빛을 읽고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댄다. 이에 해준은 당황해 "공부해야 된다"며 밖으로 뛰쳐나가고 은서는 당황하는 이해준의 모습을 비웃었다.

한편 '중학생 A양' 이열음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이럴수가!", "'중학생 A양' 이열음 전교일등때문에?", "'중학생 A양' 이열음, 설마 진짜로 저럴려고", "'중학생 A양' 이열음, 대본 받고 얼마나 당황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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