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화난 등근육, 77일의 대장정 공개

입력 2014-04-07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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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사진출처|숀리 트위터

김기리 화난 등근육, 77일의 대장정 공개

개그맨 김기리가 방송을 통해 '화난 등근육'을 과시한 가운데, 이 같은 몸이 77일만에 만들어진 몸으로 알려졌다.

김기리는 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그동안 가꿔왔던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방송이 끝난 뒤 헬스 트레이너 숀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리의 77일간의 몸의 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기리는 8월달 달력의 한 장면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몸에 피켓을 들었지만 이후 이미지보다 훨씬 좋은 실제 몸매를 드러냈다.

숀리 트레이너는 "기리야, 그동안 수고 정말 많았어. 끝까지 따라와줘서 고맙다. 이제 좀 먹자. 우리보다 몸이 더 좋다"고 말했다.

김기리의 트레이닝을 담담한 김영재 트레이너도 "77일동안 그 열정과 근성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김기리 77일간의 몸의 변화'라는 제목의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김기리 역시 "숀리형님, 김영재트레이너.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날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에 네티즌들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현빈 뺨치네" "김기리 화난 등근육, 노력이 멋져" "김기리 화난 등근육, 신보라가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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