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진|스포츠동아닷컴DB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월드컵 4관왕이 화제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이번 월드컵에서 손연재(20·연세대)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리듬체조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로써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금메달을 따낸 후 손연재는 “개인종합 금메달에 이어 종목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 오는 11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한다
손연재 4관왕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연재 월드컵 4관왕,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쁩니다”, “손연재 월드컵 4관왕 자랑스럽습니다”, “손연재 월드컵 4관광, 손연재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