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4관왕 쾌거, ‘손연재 여왕의 탄생’…다음 대회는 언제?

입력 2014-04-07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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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사진|스포츠동아닷컴DB

손연재 4관왕 쾌거, ‘손연재 여왕의 탄생’…다음 대회는 언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월드컵 4관왕이 화제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이번 월드컵에서 손연재(20·연세대)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리듬체조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로써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금메달을 따낸 후 손연재는 “개인종합 금메달에 이어 종목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 오는 11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한다

손연재 4관왕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연재 월드컵 4관왕,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쁩니다”, “손연재 월드컵 4관왕 자랑스럽습니다”, “손연재 월드컵 4관광, 손연재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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