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100대 운행, 학부모들 버스 골라타야겠어!

입력 2014-04-0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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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 100대 운행, 학부모들 버스 골라타야겠어!

타요버스가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늘어났다.

6일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타요버스'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늘려 4월 한달 간 이벤트로 예정됐던 기획을 어린이날까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타요버스를 타려고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출발 차고지에서부터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았다. 버스를 지역별로 균등하게 운행해 많은 어린이가 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꼬마버스 타요'는 2012년 아시아 텔레비전 어워즈 유아프로그램부문 최고 작품상, 지난해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타요버스는 이 만화의 캐릭터인 타요(파란색 370번), 로기(초록색 2016번), 라니(노란색 2211번), 가니(빨간색 9401번)의 네 캐릭터의 얼굴을 버스 앞 부분에 입힌 것이다.

한편, 타요버스 연장운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어린이들 신나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인기가 뽀통령 뺨치네" "타요버스 100대 운행, 그냥 쭉 운행해도 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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