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A양 이열음, 파격적인 연기로 연일 호평

입력 2014-04-07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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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사진출처|방송캡처

중학생 A양 이열음, 파격적인 연기로 연일 호평

'중학생A양'에서 도발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열음이 여전히 시선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A양'에서는 우등생 조은서(이열음 분)가 전학생 이해준(곽동연 분)을 이기기 위해 모함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줄곧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던 조은서는 전학생 이해준이 오자마자 1등 자리를 빼앗겼다. 크게 마음이 상한 조은서는 결국 1등을 되찾기 위해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다.

조은서는 이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되자 그를 성적으로 자극했다. 해준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가며 "열이 있는 것 같냐"고 물은 은서는 작은 스킨십에도 흔들리는 해준의 눈빛을 발견했다.

해준의 눈빛을 눈치챈 은서는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해준의 손을 이마에서 자신의 가슴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어린 마음에 놀란 해준은 급하게 손을 뗐고 공부를 해야한다며 도망치듯 양호실 밖으로 나왔다. 은서는 흔들린 해준을 보며 뒤에서 기분 나쁜 웃음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중학생 A양 이열음의 연기에 누리꾼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여전히 관심이 높네요", "중학생 A양 이열음,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청순하고", "중학생 A양 이열음, 진짜 신기하더라 저런 아이가 있단 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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