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악플러 일침, 하상욱도 “유명이면 견디라고? 무명인 넌 닥쳐”

입력 2014-04-0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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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악플러 일침, 하상욱도 “유명이면 견디라고? 무명인 넌 닥쳐”

트위터 시인 하상욱이 곽정은을 지지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넌 유명하니까 욕 견뎌'라는게 말이 된다면 '넌 무명이니까 좀 닥쳐'라는 것도 말이 되죠. 사람 대 사람일 뿐인데 매너는 지키며 살아야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5일 오후 곽정은이 자신의 블로그에 '싫어할 자유, 그리고 조롱할 자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한 글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 것이다.

앞서 곽정은은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그간 악플로 고통받았던 심경과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글에서 곽정은은 자신의 이혼 경력과 코 성형수술, 치아 교정 등을 받았던 성형 수술 이력 등을 고백하며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려고 한다. 오프라인에서의 강연에 대해 악의적으로 사실과 달리 날조된 글을 올려 내 명예훼손을 의도한 사람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대응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상욱 일침을 본 누리꾼들은 "하상욱 일침, 악플러는 진짜 그러면 안돼" "하상욱 일침, 저런 일은 강경대응해야해" "하상욱 일침, 백번 맞는 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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