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 알비노 거북
희귀 알비노 거북이 공개됐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희귀 알비노 거북'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으로 뒤덮인 생후 2개월된 거북이 '알바(Alba)'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알바'의 희귀한 외모는 알비노 증상 때문이다. 백색증이라고도 부르는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이 알비노 거북은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작은 편이지만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정말 특이하다", "희귀 알비노 거북, 병이구나", "희귀 알비노 거북, 신기하긴 한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