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손호영, 이상민 한 마디에 폭풍 눈물 ‘안타까워’

입력 2014-04-08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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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이상민’. 사진|올리브TV

‘셰어하우스’ 손호영, 이상민 한 마디에 폭풍 눈물 ‘안타까워’

가수 손호영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8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측은 손호영화 이상민의 대화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상민은 손호영에게 “남자들끼리 소주 한잔하는 자리니까…”라고 말을 건넸다. 그는 “참 힘들었겠다고 물어보고 싶었어. 괜찮냐고”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영은 울컥한 듯 선뜻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차에서 자살하는 일을 겪었다. 사건 발생 며칠 후 손호영은 전 여자친구와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며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해왔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한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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