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기술지원 종료, 해킹 해결책은 보호나라 or 윈도우 7?

입력 2014-04-08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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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나라

'보호나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XP 기술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지막 보안패치 업데이트를 끝으로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향후 윈도우 XP 관련 장애에 대한 온라인 기술 지원, 최신 드라이버 및 보안 업데이트가 불가능함에 따라 상위 버전인 윈도우 7이나 8.1 버전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한다.

윈도우 XP 지원이 종료되면서 이를 사용하는 공공기관과 개인들은 바이러스, 악성코드와 해킹 등 각종 사이버 공격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윈도우 XP의 취약점을 노린 새로운 악성코드를 치료할 전용 백신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www.boho.or.kr)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윈도우 XP 지원 종료, 보호나라 지금 다운받아야지” “윈도우 XP 지원 종료, 보호나라 점검 끝났나", "윈도우 7 윈도우 8 사용자들은 괜찮은거지” “윈도우 XP 지원 종료,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봐”, "보호나라 받으면 악성코드나 해킹 방지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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