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 “아버지는 대처승… 많은 스님들과 함께 살아”

입력 2014-04-08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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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사진출처|방송캡처

이선희 “아버지는 대처승… 많은 스님들과 함께 살아”

가수 이선희가 자신의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사실 아버지가 대처승이라 나는 어린 시절 외부와 차단되는 숲 속에서 자랐다. 학교는 도심으로 다녔지만 큰 절에서 많은 스님들과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또 “스님들이 불경을 외우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며 “기도를 많이 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나도 자연스레 목청이 트이게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처승이란 결혼해 아내와 가정을 둔 승려를 일컫는다.

누리꾼들은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었구나”,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새로운 사실”, “대처승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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