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 유재석과 인증샷 “유느님도 남잘까요? 암요”

입력 2014-04-09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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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유느님’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느님’은 진짜 남잘까요?. 암요, 그래야겠지요! 나는 남자다. 오늘 밤 11시15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정 아나운서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깔끔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유재석과 그에게 팔짱을 낀 정 아나운서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 정 아나운서는 븕은 색 민소매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이 오랜만에 새롭게 진행을 맡은 KBS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콘셉트로 기획, 제작된 토크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노홍철, 임원희가 맡는다.

방송은 9일 밤 11시15분.

한편 첫 방송 게스트로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미쓰에이 수지, 개그맨 허경환, 장동민이 출연한다.

사진|정지원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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