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아내 황은정 19금 애교, “메이드복에 가터벨트까지”

입력 2014-04-1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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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 황은정 남다른 애교

배우 윤기원의 아내 황은정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윤기원, 김응수, 송은이, 김영철이 출연해 ‘분량과의 전쟁’ 특집을 꾸몄다.

이날 윤기원은 아내자랑으로 관심을 받았다.

MC 김국진은 윤기원에게 "화가 나 있으면 황은정이 한복을 차려 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윤기원은 "황은정이 애교가 많다. 다투고 감정이 안 좋을 때 먼저 애교를 부린다"며 "한복뿐만 아니라 메이드복도 입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설정을 많이 한다. 자기가 설정하고 대사하면서 콩트 같은 상황을 만든다. 결혼 전 크리스마스에는 가터벨트를 하고 나왔다. 잡지에서 말고 실제로 가터벨트를 본 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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