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동욱 응원, 본인을 룸메이트라고 밝혀…‘한 집 생활’ 이유?

입력 2014-04-10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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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트위터

‘박봄 이동욱 응원’

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동욱을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박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호텔킹’ 1, 2회 정확히 4번씩 봤어요. 왜냐하면 동욱오빠가 나오기 때문이죠. 근데 룸메이트로 같이 사는 오빠가 아닌 거 같아서 뭔가 카리스마에 막 눈이 부리부리. 낯설었지만 역시 재밌어요! ‘호텔킹’을 완전 좋아하는 팬이자 같은 룸메이트로서 파이팅 하시라고 평소 오빠의 모습을 과감히 올립니다”라는 응원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은 초콜릿을 입에 물고 장난스런 표정으로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우고 있다.

그런데 박봄이 이동욱을 응원하며 본인을 이동욱의 ‘룸메이트’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봄이 언급한 ‘룸메이트’는 박봄, 이동욱을 비롯해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서강준, 송가연 등 총 11명이 출연해 한 집에서 생활하며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SBS 새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K-POP STAR 3’의 뒤를 이어 오는 20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박봄 이동욱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이동욱 응원, 깜짝 놀랐네” “박봄 이동욱 응원, 난 또 뭐라고” “박봄 이동욱 응원, 둘이 친한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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