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수지 닉네임 ‘농약 같은 가시나’ 화제

입력 2014-04-10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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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자신의 닉네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수지는 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수지의 닉네임이 많다.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이 있다”고 말했다.

수지는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방청객들에게 수지하면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 달라고 했고 ‘MSG’, ‘내꺼’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와 제격”,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 “농약 같은 가시나, 묘한 중독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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