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수지, 치명적 매력 발산…‘농약같은 가시나’

입력 2014-04-10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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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같은 가시나'

'농약 같은 가시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수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250명의 남성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노홍철은 “국민 첫사랑, 대세 수지 등 다양한 닉네임이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농약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농약같은 가시나’는 지난 2010년 인기리 방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주인공 시골청년 송삼동(김수현)이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고 해서 고혜미(수지)에게 붙여준 애칭이다.

‘농약같은 가시나’ 소식에 네티즌들은 “농약같은 가시나, 수지가 치명적이긴 하지” “농약같은 가시나, 수지 정말 톱스타 다 됐네” “농약같은 가시나, 어감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농약같은 가시나,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농약같은 가시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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