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안재욱 “모든 것들이 멈췄었다”

입력 2014-04-1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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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사진출처|방송캡처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안재욱 “모든 것들이 멈췄었다”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의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주막하출혈 수슬을 받은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멈췄다. 그게 얼마나 아픈 일인지를 깨달았다”며 “하루 하루 계획없이 보내던 중 몸이 스스로 걸으려고 하더라. 내가 얼마나 굉장한 행운을 받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미국의 병원에서 알아보기 힘들만큼 초췌한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안재욱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상황 무섭다”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건강이 제일이야”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고통을 이긴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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