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손호영 내가 만든 음식 뱉은 적 있다" 요리실력 혹평

입력 2014-04-14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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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요리실력 언급

'최희 손호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자신의 요리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최희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 채널 '셰어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혹평했다.

이날 최희는 "요리 실력이 어떠냐"는 질문에 "제가 한 요리를 호영 오빠가 못 먹겠다고 뱉은 적 있다"며 "다른 분들은 요리를 잘한다. 저만 요리를 많이 배워가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다 보니까 깜짝 놀랄 때도 있고 배우는 것도 많다.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 이라며 "양평에서 출퇴근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 것 빼고는 잘 먹고 잘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셀레브리티들이 한 집에서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상민, 가수 손호영, 방송인 최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혜나, 걸그룹 달샤벳 우희, 디자이너 황영롱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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