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2년 열애 끝 ‘교회 오빠랑 결혼해요~’

입력 2014-04-15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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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임지은 결혼

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고명환과 연기자 임지은이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14일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현재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초 만나 2년 동안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친구사이였던 이들은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 임지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왕지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 영화 '복수는 나의것', '바르게 살자', 드라마 '영웅시대', '브레인', '빅', '지성이면 감천'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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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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