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반전 ‘딸 납치는 자작극? 매순간이 반전’

입력 2014-04-16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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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사진=방송화면 캡처.

신의 선물 반전. 사진=방송화면 캡처.

‘신의 선물 반전’

드라마 신의 선물 반전 전개에 시청자들이 손에 땀을 쥐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는 한샛별(김유빈 분)의 아빠 한지훈(김태우 분)이 딸의 행방을 알고도 숨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샛별이 대통령 김남준(강신일 분)의 정치적 희생양으로 쓰였다고 생각해 김남준의 손녀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다.

이에 김수현은 수배령이 내려졌고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기동호(정은표 분)의 은신처로 숨었다. 그러나 김수현은 이내 한지훈이 샛별의 행방을 알고도 감춘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기동찬의 모친인 이순녀(정혜선 분)가 샛별을 데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놀라움은 더해졌다.

한편 ‘신의 선물 반전’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반전, 딸 납치 결국 자작극?” “신의 선물 반전, 매순간이 반전” “신의 선물 반전, 갈수록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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