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오후 3시 식당 진입 예정”…정조 시간 4시 반

입력 2014-04-18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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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16일 침몰한 세월호 내부 진입이 이틀만에 성공한 가운데 오후 3시쯤엔 식당 진입이 가능할 것이란 속보가 전해졌다.

18일 오전 11시 40분께 YTN은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과 함께 ‘오후 3시 식당 진입 예정’ 소식을 전했다.

앞서 11시께 3개의 생명줄을 따라 잠수부들이 내부 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오후 3시쯤에는 선내 식당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행히 진도 해협에 오후부터 바람이 잦아들고 날씨가 좋아질 것으로 예보가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기상 악조건으로 차질을 빚었던 구조작업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하지만 19일 오후부터는 다시 날씨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그 전까지 수색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정조 시간은 4시 29분께로 오후에는 더욱 구조작업에 속도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다행이다”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생존자 구조되길”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제발 기적이 일어나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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