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박인영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 되길…”

입력 2014-04-18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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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인영(왼쪽). 동아닷컴DB-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세월호 침몰, 박인영’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누나이자 배우인 박인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전남 진도군으로 향했다.

박인영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과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박인영은 트위터에 신속한 구조 작업을 기원하고 필요한 구호물품을 알리는 등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18일 오전 현재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 현황은 사망 28명, 구조 179명, 실종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상황.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박인영, 큰 힘이 되겠네요”, “세월호 침몰 박인영, 멋있다”, “세월호 침몰 박인영, 행동하는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세월호 침몰 배우 박인영 개그맨 김정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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