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플로팅 도크’ 투입

입력 2014-04-18 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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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플로팅 도크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가 투입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7일 플로팅 도크 투입 사실을 밝혔다.

플로팅 도크는 해상에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바지선 형태의 대형 구조물을 일컫는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세월호가 길이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원하기로 한 플로팅 도크는 길이가 300m, 폭 70m 가량이다.

누리꾼들은 “플로팅 도크 투입, 좋은 소식 들려줬으면”, “플로팅 도크 투입, 구조 소식 들려오길”, “플로팅 도크 투입, 더 이상의 사망자 안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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