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공개…"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

입력 2014-04-23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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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은진 트위터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배우 심은진이 자신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올렸다.

그는 "여기저기 보니 노란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고 하는 걸 보게 됐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라고 직접 노란리본을 그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본 누리꾼들은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센스있네"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아이디어 돋보여"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마음은 다 하나죠"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마음이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심은진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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