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1억원 기부…“세월호 참사 피해가족 위해”

입력 2014-04-23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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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1억원 기부'

'차승원 1억원 기부'

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차승원이 지난 21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승원의 기부금은 세월호 생존자를 위한 구호 활동과 피해 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급하는 데 쓰이며 추후 유족들과 상의해 피해가족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앞서 송승헌 하지원 송혜교 정일우 온주완 등 여러 스타들도 세월호 생존자와 피해 가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우 김보성은 서울 측 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타자 김태균은 대전 측 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냈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돕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차승원 1억원 기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1억원 기부, 정말 대단하다” “차승원 1억원 기부, 차승원 정말 멋있다” “차승원 1억원 기부, 잘하셨어요” “차승원 1억원 기부, 멋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차승원 1억원 기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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