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6회 연속안타 불구 무실점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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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 사냥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또 다시 투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는 않았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2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 제이슨 닉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프레디 갈비스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투수 A.J. 버넷과 벤 르비어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마지막 타자가 된 지미 롤린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