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누드’ 에밀리아 클라크 누구?… 이병헌과 터미네이터5서 연기 호흡

입력 2014-04-01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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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캐스팅·에밀리아 클라크’

‘올누드’ 에밀리아 클라크 누구?… 이병헌과 터미네이터5서 연기 호흡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이병헌이 최근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 아직 역할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중요한 배역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그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캐스팅·에밀리아 클라크’


또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을 받았고,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캐스팅…에밀리아 클라크 호흡 기대돼”, “터미네이터5 이병헌 캐스팅…에밀리아 클라크와 무슨 사이로 등장할까”, “터미네이터5에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나란히 캐스팅 와우!”,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호흡 맞추다니 대박”, “터미네이터5에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캐스팅…케미 폭발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릴 계획으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

사진|‘터미네이터5 이병헌 캐스팅·에밀리아 클라크’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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