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 “쓰러진 적 처음 아냐”…‘은퇴 가능성?’

입력 2014-04-24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사진=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브라질 방문시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이틀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샤론스톤의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이 영화 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느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어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며 “이전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샤론스톤은 뇌출혈 이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고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곤 하지만 아직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샤론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후, 대표작 ‘원초적 본능’으로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샤론스톤 뇌졸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샤론스톤 뇌졸중, 몸조리 잘하세요” “샤론스톤 뇌졸중,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